본 게시물은 제1회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대학생 컴피티션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기분이었다. 8월 19일 지하철을 타고 터키문화원으로 가다가, 서류 심사 결과 발표 메일을 받았을 때 말이다. 발표자료 제출 기한은 8월 24일, 결선 발표일는 26일 준비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이 채 안 됐다. 서류 제출 전 며칠을 밤새 고민하고 작성하며 보냈던 시간이 보상 받는 듯 해 기쁘면서도 발표의 중압감이 무거웠다.
하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계획형 팀원과 계획짜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