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밭에서 진주 캐기 – <난타> 활동의 공유를 통한 성장 전략

[사례 요약]

이 사례는 우리나라 공연물 중 최초로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난타>를 만든 PMC의 성장 전략을 다루며, 학부나 대학원의 ‘경영전략’, ‘벤처경영’, ‘마케팅’, ‘조직론’, ‘문화산업 경영론’ 등의 전공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사례를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은 PMC의 히트작인 <난타>의 성공을 이끈 활동들(activities)을 도출해 보고, 이를 후속 공연물들의 활동들과 비교·분석하여 향후 공연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틀을 습득하게 된다.

PMC의 주력 공연물인 <난타>는 우리나라 공연시장에서 처음으로 캐즘(chasm)을 뛰어넘은 작품으로, 2017년 12월 말 기준 약 1,300만명에 이르는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였고, 57개국 310개의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한 바 있다. <난타>의 독특한 활동 체계는 PMC가 공연 분야 1위 기업의 위치를 지속해가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그간의 발자취는 문화 콘텐츠 산업군에서 사업하고 있거나 창업을 하려는 예비경영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PMC는 <난타> 이후 약 50편의 공연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 중에는 성공한 공연도 있는 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공연도 있다. <달고나>, <뮤직 인 마이 하트>, <어린이 난타>,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시리즈-<호두까기 인형>, <피노키오>, <보물섬>, <오즈의 마법사>, <정글북> 등-가 성공했지만, <뮤지컬 대장금>, <B-boy Korea>, <뮤직 쇼 웨딩> 등은 그러지 못했다. 본 사례는 이중 당초 목표에 미달했던 <뮤지컬 대장금>과 <뮤직 쇼 웨딩>, 그리고 성공한 공연 중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시리즈’를 분석하여, 이들 공연이 어떤 이유로 성공 혹은 실패하게 되었는지를 토론하고, 최종적으로 (일반화된) 문화 콘텐츠의 성공 조건을 찾아낸다.

PMC는 최근 <가루야 가루야>, <모래알은 반짝>, <나무야 나무야>, <난타 체험전>, <바투 바투>, <어린이 난타 체험> 등과 같은 ‘어린이 체험 놀이’를 시장에 내놓아 성공했다. 이 작품들은 타깃 관객이 어린이라는 점과 ‘경험’이라는 서비스를 판매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본 사례는 앞서 말한 체험 놀이 작품들의 성공 요인들을 분석해 보고, 이들 체험 놀이 작품들과 함께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시리즈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특히 예술과 체험을 융합한 신종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미래를 가늠해 본다.

송승환은 세계 4대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는 <Cats-캣츠>, <Phantom of Opera-오페라의 유령>, <Les Miserables-레미제라블>, <Miss Sigon-미스 사이공> 등을 연출한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 처럼, 비언어(nonverbal)극 분야의 1인자가 되고자 했다. 이에 송승환은 PMC 내 자신의 타이틀을 회장에서 ‘예술 총감독’으로 변경했다. 그 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던 <뮤지컬 대장금>과 <뮤직 쇼 웨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감이 컸으나,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시리즈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어 나름대로 자신감을 회복하였다. 송승환은 과거 자신의 반복된 실패 경험(공연 제작 → 빈털터리 → 돈벌이를 위한 연기 → 공연 제작)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연출가가 되기 위해서는 PMC의 공연 사업을 잘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그가 공연 사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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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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