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에서 미래를 읽다’ 기술 기업이 세상과 소통하는 법 – 에스아이에이
학생들은 에스아이에이 사례를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기후테크 시장에 진입하는 과정과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교수자는 마케팅 전략, 가격 전략, 기업가정신 등 교과에서 이 사례를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시장침투전략과 가격 전략을 설계하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는 검색, 광고 등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 온라인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활용되어 왔으며, 범용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지구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을 모토로 한 에스아이에이는 전태균 대표가 2018년 7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 위성영상 분석기업을 목표로 창업한 회사이다. 딥러닝 기반 위성영상 분석시장의 비교적 초기 진입자로서 향상된 기술력에 기반하여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하였고, 국방 안보 영역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장해왔다. 에스아이에이는 테크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지구관측 데이터를 공급하고, 해당 데이터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수익 모델 구축을 꾀하고 있다. 그리고 에스아이에이는 기존 주력 분야에서 확장하여 기후변화 대응 시장에 주목하며 ‘Earth Intelligence 사업부’를 신설하여 다각화를 시도한다. 기후테크 분야 중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