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의 문턱 낮은 혁신 – 토도웍스
토도웍스는 수동 휠체어의 이동을 보조하는 ‘파워 어시스트’ 토도 드라이브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사실 토도웍스는 2016년 심재신 대표가 한 아이를 위해 진행한 휠체어 제작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2020년 현재까지 3,600여대의 토도 드라이브를 보급하며 국내 파워 어시스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토도 드라이브는 해외 경쟁제품의 절반도 안 되는 176만원의 가격에, 무게는 4.5㎏ 밖에 되지 않아 국내 출시된 동종 기기 중 여전히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다. 토도웍스는 성장 잠재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2020년 현재 누적 투자액 26억 원의 대표적인 기술기반 소셜벤처로 자리잡았다. 토도웍스는 어떻게 설립 3년 만에 국산 제품이 전무하던 파워 어시스트 시장을 개척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의료보조기기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Q1. 수동 휠체어의 수월한 이동을 보조하는 파워 어시스트 토도 드라이브를 상품화하는 초기 과정에서 토도웍스는 다양한 차원의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가볍고 안전한 새로운 휠체어 보조기구를 만들어야 하는 기술적 불확실성, 새로운 제품군을 구매할 소비자와 규모를 식별해야 하는 타겟 불확실성이다. 각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토도웍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가설을 설정하고 실험을 수행했는가? 각 실험의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가? Q2.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