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실을 넘어 기업용 소프트웨어(B2B SaaS) 기업으로 – 아이엔지스토리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1위 ‘작심’을 운영하고 있는 (주)아이엔지스토리는 강남구 대표가 2013년 창업한 교육회사에서 출발했다. 강남구 대표는 고졸로서 당시 급성장한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와 그루폰코리아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초기 아이엔지스토리는 진로 관련 강의 사업을 했으나 실패하게 되고 강남구 대표는 절치부심 끝에 프리미엄 독서실로 사업을 재편하였다. 2018년 약 55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2019년 약 150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2021년 볼트온 M&A 자금으로 약 3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약 700여 매장을 가맹 및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는 경쟁이 치열했던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에서 ‘지방우선, 차별화, 가성비’를 전략으로 빠르게 시장을 점유해 나갔다. 이후 가맹점 사업에 직영점 모델을 더하여 수익률을 높였고 이를 통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리즈 B 투자를 준비하면서 기존 오프라인 독서실의 직영점을 늘리고 시설투자를 진행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운용’의 비즈니스 방식에서 탈피하여 ‘혁신’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하는 전략을 추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 교육 콘텐츠’ 를 새로운 전략으로 채택하였고, 픽코파트너스라는 스터디카페/독서실용 관리 프로그램 제작을 통한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이자 공간비즈니스의 무인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