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데이원컴퍼니
2013년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舊 패스트캠퍼스)는 창업 교육으로 시작, 이후 실무 교육으로 확대했다. 2017년 패스트트랙아시아에서 인적분할하여 패스트캠퍼스라는 법인을 설립했고 2021년 사내독립기업(Company-In-Company, CIC) 체제를 도입하며 당시 네 개의 사업본부를 패스트캠퍼스 CIC, 콜로소 CIC, 레모네이드 CIC, 스노우볼 CIC로 승격하고 사명도 현재의 데이원컴퍼니로 변경했다. 사내독립기업 구조는 철저한 독립채산제와 사업 책임자에게 자율성과 재량권을 부여함으로써 분명한 손익 관리 및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내재적 및 외재적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조직 전체 차원에서 필요한 공통 프로젝트 진행이나, 일부 기능의 규모의 경제 실현, 사업 간 시너지 창출에 있어 불리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구조 변경 이후 각 CIC의 다양한 혁신 활동으로 데이원컴퍼니는 2022년 매출 1천억원 돌파,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추가 성장을 위한 해외 진출도 모색 중이다. CIC 구조 전환은 일면 성공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구조 변화를 모색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Q1. 데이원컴퍼니가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사내벤처 시절부터 지금까지 추진한 신사업들의 성장 과정에⋯